[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오만석이 “내 연기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살인소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
오만석은 오랜만에 주연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것에 대해 “내 연기가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부족한 게 많이 보인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더 잘했어야 하는데, 더 잘 살려야 했는데 이런 마음이 든다. 스토리가 좋은 영화라 내가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살인소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
오만석은 오랜만에 주연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것에 대해 “내 연기가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부족한 게 많이 보인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더 잘했어야 하는데, 더 잘 살려야 했는데 이런 마음이 든다. 스토리가 좋은 영화라 내가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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