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ㅇ송인 정찬우가 오는 23을 끝으로 KBS2 ‘안녕하세요’를 잠시 떠난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돼 복귀할 때까지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3MC 체제로 갈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양자영 PD는 “프로그램 맏형으로 많은 역할을 해준 정찬우 씨께 감사드린다”며 “현 상황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찬우 씨와 제작진과는 충분한 교감을 나눴고, 수많은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줬던 정찬우 씨를 위해 이제 우리가 그의 목소리를 들어줄 차례가 된 것 같다. 저희 제작진은 정찬우 씨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기다려주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15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건강이 좋지 않다.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조금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가 출연하던 ‘두시 탈출 컬투쇼’와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 등은 후임MC를 찾지 않고 김태균 홀로 진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돼 복귀할 때까지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3MC 체제로 갈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양자영 PD는 “프로그램 맏형으로 많은 역할을 해준 정찬우 씨께 감사드린다”며 “현 상황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찬우 씨와 제작진과는 충분한 교감을 나눴고, 수많은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줬던 정찬우 씨를 위해 이제 우리가 그의 목소리를 들어줄 차례가 된 것 같다. 저희 제작진은 정찬우 씨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기다려주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15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건강이 좋지 않다.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조금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가 출연하던 ‘두시 탈출 컬투쇼’와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 등은 후임MC를 찾지 않고 김태균 홀로 진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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