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이 6개월만에 돌아온다.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개헌이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특집 100분 토론’의 주제는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30년만의 개헌 가능할까’이다. 이날 방송에는 박주민(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담당하는 국회 헌정특위 위원들과 ‘100분 토론’의 제2대 진행자이자 주요 패널이었던 유시민 작가, 학계에서 개헌 논의를 이끌고 있는 장영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 토론단’도 새로워진 ‘100분 토론’에 참여한다. 주로 대학 토론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시민 토론단’은 출연진과 함께 토론하고 질문하고, 논쟁하며, 실시간 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방송에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토론’으로 토론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100분 토론’ 제작진은 “시민 토론단과의 소통은 프로그램의 차별화 요소”라며 “시민 토론단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0분 토론’ 의 새로운 진행자는 MBC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기자 윤도한 논설위원이다. 또 최근 다양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남국 변호사도 합류한다. ‘100분 토론’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본격 토론에 앞서 약 10분간 토론의 핵심 쟁점을 쉽고 재미있게 짚어주게 될 것”이라며 “시민 토론단과 시청자들이 손쉽게 토론에 몰입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오는 11일 방송되는 ‘특집 100분 토론’의 주제는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30년만의 개헌 가능할까’이다. 이날 방송에는 박주민(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담당하는 국회 헌정특위 위원들과 ‘100분 토론’의 제2대 진행자이자 주요 패널이었던 유시민 작가, 학계에서 개헌 논의를 이끌고 있는 장영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출연해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 토론단’도 새로워진 ‘100분 토론’에 참여한다. 주로 대학 토론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시민 토론단’은 출연진과 함께 토론하고 질문하고, 논쟁하며, 실시간 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방송에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토론’으로 토론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100분 토론’ 제작진은 “시민 토론단과의 소통은 프로그램의 차별화 요소”라며 “시민 토론단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0분 토론’ 의 새로운 진행자는 MBC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기자 윤도한 논설위원이다. 또 최근 다양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남국 변호사도 합류한다. ‘100분 토론’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본격 토론에 앞서 약 10분간 토론의 핵심 쟁점을 쉽고 재미있게 짚어주게 될 것”이라며 “시민 토론단과 시청자들이 손쉽게 토론에 몰입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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