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버닝’ 스티븐 연 스틸
‘버닝’ 스티븐 연 스틸
영화 ‘버닝’의 주연 배우 스티븐 연이 국내 홍보 일정을 위해 오는 23일주 내한한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서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다. 스티븐 연은 벤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약 4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국내에서 배우와 스태프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스티븐 연이 영화 홍보 일정을 위해 내한해 의미가 있다. 그는 2017년 ‘옥자’ 홍보를 위해 내한한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그는 23일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영화 제작보고회 및 온라인 생중계 행사 등을 소화한다.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의 연기 발화점이 될 영화이자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 ‘버닝’은 오는 5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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