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예임이 데뷔 싱글 <길모퉁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길모퉁이>는 집 앞 골목에서 서서 매일 집에 바래다 주던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와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에이핑크의를 작곡한 히트메이커 세이온(SEION)과 우주소녀의 <꿈꾸는 마음으로>를 쓴 작곡가 제이크 케이(Jake K)의 합작품이다.
일반적인 슬로우 템포 발라드와 달리 R&B와 발라드의 경계에 선 느낌의 <길모퉁이>는 가슴을 파고드는 피아노 연주와 서글픈 멜로디 라인이 예임의 직선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이번 싱글은 아시아 팬들의 위해 일본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재일교포 3세인 예임은 일본인들에게 어색하지 않은 가사 전달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데뷔 싱글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중국어 버전의 번안 작업은 보이그룹 너티보이즈의 타이틀곡을 작업했던 프로듀서 한빈농(HAN BINNONG)이 참여했다.
재일교포 3세인 예임은 일본에서 인디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매우 컸으나 당시 소속사의 상황이 열악해져 그룹 데뷔와 앨범이 무산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더 큰 꿈을 안고 한국으로 들어와 현 소속사인 A100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예임은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 데뷔가 무산되는 수많은 시련을 회상하며 김세정의 <꽃길>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시청자들의 데뷔 응원 댓글이 쏟아지는 등 예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길모퉁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
가수 예임의 데뷔작이 오늘(7일) 정오 공개됐다.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예임이 데뷔 싱글 <길모퉁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길모퉁이>는 집 앞 골목에서 서서 매일 집에 바래다 주던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와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에이핑크의
일반적인 슬로우 템포 발라드와 달리 R&B와 발라드의 경계에 선 느낌의 <길모퉁이>는 가슴을 파고드는 피아노 연주와 서글픈 멜로디 라인이 예임의 직선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이번 싱글은 아시아 팬들의 위해 일본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재일교포 3세인 예임은 일본인들에게 어색하지 않은 가사 전달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데뷔 싱글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중국어 버전의 번안 작업은 보이그룹 너티보이즈의 타이틀곡을 작업했던 프로듀서 한빈농(HAN BINNONG)이 참여했다.
재일교포 3세인 예임은 일본에서 인디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매우 컸으나 당시 소속사의 상황이 열악해져 그룹 데뷔와 앨범이 무산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더 큰 꿈을 안고 한국으로 들어와 현 소속사인 A100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예임은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 데뷔가 무산되는 수많은 시련을 회상하며 김세정의 <꽃길>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시청자들의 데뷔 응원 댓글이 쏟아지는 등 예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길모퉁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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