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힙합 가수 키디비를 모욕한 혐의로 피소된 블랙넛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키디비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다지윤은 블랙넛이 단독 공연 중 키디비를 모욕하는 행위와 발언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송치했다.
블랙넛은 2016년과 지난해 연 공연 도중 키디비의 이름이 나오는 노래를 부르면서 자위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손가락 욕을 해 그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소 건 외에도 블랙넛은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넣은 곡(‘인디고 차일드’ ‘투 리얼’)을 발매한 혐의(모욕)로 고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첫 공판에서 블랙넛은 자신의 공소내용을 인정하지 않으며 무죄를 주장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9일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키디비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다지윤은 블랙넛이 단독 공연 중 키디비를 모욕하는 행위와 발언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송치했다.
블랙넛은 2016년과 지난해 연 공연 도중 키디비의 이름이 나오는 노래를 부르면서 자위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손가락 욕을 해 그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소 건 외에도 블랙넛은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넣은 곡(‘인디고 차일드’ ‘투 리얼’)을 발매한 혐의(모욕)로 고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첫 공판에서 블랙넛은 자신의 공소내용을 인정하지 않으며 무죄를 주장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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