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울트라코리아 1차 라인업/사진제공=울트라코리아
울트라코리아 1차 라인업/사진제공=울트라코리아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5일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어보브 앤 비욘드, 악스웰·인그로소, 체인스모커스, 데이비드 게타, 갈란티스, 니키 로메로, 스티브 안젤로, 제드, 주 등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

2916년 밸리록으로 한국을 찾았던 제드,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단독공연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한 체인스모커스, 2015년 울트라코리아로 한국 관객과 만났던 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팬덤을 일으킨 전설적인 EDM 그룹 스웨디스 하우스 마피아 출신인 악스웰·인그로소와 스티브 안젤로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몽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어보브 앤 비욘드, 파워풀한 비트가 인상적인 갈란티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디제이 니키 로메로, 처음 한국을 찾는 주의 무대 또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는 오는 6월 8~10일 3일도안 연이어 열린다. 앞서 예매를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매진됐으며 현재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어드밴스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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