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ID 하니가 ‘여자 김생민’ 면모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은 대만으로 향했다. 이날 EXID 하니가 김생민이 설계한 ‘대만 여행’의 평가자로 함께했다.
김생민은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을 세번째 PICK으로 정했다. 동물원이 문 닫는 시간까지 50분 남은 상황, 멤버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에 타기 전 멤버들은 김생민에게 “이번 여행은 왜 이렇게 비밀스럽냐”며 이런 저런 이유로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에 하니는 “여행은 신발끈을 묶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김생민을 위로했다. 하니는 기차 안에서도 김생민 말에 맞장구를 치는 등 계속해서 그의 편에 섰다. 다른 멤버들은 느리게 가는 기차에도 불만을 가졌지만 하니는 “예쁘다”며 바깥 경치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멤버들은 하니에게 ‘감동 색종이’라고 했다. 김생민은 자신이 준비한 일정해 만족해 하는 하니와 함께 창밖을 보며 싱글벙글 웃었다.
김생민은 ‘남자하니’로, 하니는 ‘여자 생민’으로 둘만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3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은 대만으로 향했다. 이날 EXID 하니가 김생민이 설계한 ‘대만 여행’의 평가자로 함께했다.
김생민은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을 세번째 PICK으로 정했다. 동물원이 문 닫는 시간까지 50분 남은 상황, 멤버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에 타기 전 멤버들은 김생민에게 “이번 여행은 왜 이렇게 비밀스럽냐”며 이런 저런 이유로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에 하니는 “여행은 신발끈을 묶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김생민을 위로했다. 하니는 기차 안에서도 김생민 말에 맞장구를 치는 등 계속해서 그의 편에 섰다. 다른 멤버들은 느리게 가는 기차에도 불만을 가졌지만 하니는 “예쁘다”며 바깥 경치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멤버들은 하니에게 ‘감동 색종이’라고 했다. 김생민은 자신이 준비한 일정해 만족해 하는 하니와 함께 창밖을 보며 싱글벙글 웃었다.
김생민은 ‘남자하니’로, 하니는 ‘여자 생민’으로 둘만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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