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홍보 요정+대본 열공...'키스 먼저'에 애정 '듬뿍'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사진제공=굳피플

‘멜로퀸’ 김선아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 드러났다.

굳피플은 31일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서 ‘안순진’ 역으로 열연하는 김선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극 중 순진과 무한(감우성 분)의 신혼여행 당시의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김선아는 햇살 같이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쉬는 시간 촬영장 곳곳을 둘러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SNS에 틈틈이 사진을 올리며 ‘홍보 요정’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선아는 이 날도 촬영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있다.

대본 열공 모습도 포착됐다.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시선은 시종 대본으로 향해있다. 극 중 순진에 더욱 몰입하기 위한 김선아의 열정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이 순진의 눈물에 공감하고 담담한 눈빛에 뭉클해하는 이유는 이러한 김선아의 열정으로 섬세하게 세공하는 연기가 있기 때문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