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26년간 방송하면서 가장 편안한 마음"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사진제공=CJ E&M

tvN ‘놀라운 토요일’이 녹화 현장 사진과 함께 출연진들의 소감을 공개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전국의 시장에 있는 인기있는 음식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는 ‘도레미 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코너들을 방송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의 박성재PD와 ‘코미디빅리그’, ‘인생술집’의 이태경PD가 함께 메가폰을 잡는다. 출연진으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 붐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출연진 조합에 담긴 의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예능에서는 무엇보다 멤버들 사이의 케미가 중요하다”며 “익숙한 얼굴들의 새로운 조합에서 나오는 신선한 케미를 위해 출연진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26년간 방송하면서 가장 편안한 마음”이라 최근 녹화에서 밝혔다. 박나래 또한 “우리끼리만 너무 즐거워한 것이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제작진은 또한 “‘놀라운 토요일’은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콘셉트’ 예능이다. 녹화가 잘 된 것 같지만 우리는 객관성이 없다. 출연진의 케미에서 나오는 재미는 직접 확인해달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