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민우혁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악역을 도맡았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민우혁은 할머니를 위해 밀가루 음식을 모조리 숨겼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민우혁은 할머니의 젓가락질을 막으며 파전을 멀리 옮기고 있다. 또 심각한 표정으로 꽈배기와 과자 등 평소 할머니가 좋아하던 간식을 압수하며 야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우혁의 할머니는 시무룩한 표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할머니는 나물과 불고기같은 건강한 집밥보다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 열렬한 패스트푸드 마니아임이 드러났다. 이에 민우혁은 할머니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것.
제작진은 “이날 아침식사도 제대로 못한 민우혁의 할머니는 하루종일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기운없이 침대에 기대 앉아계셨다”고 밝혔다. 또 “민우혁의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지켜보던 스태프 조차 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민우혁은 부엌에서 빈 피자박스를 발견했다. 범인을 찾기 위해 온가족을 취조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살림남2’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오늘(28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민우혁은 할머니를 위해 밀가루 음식을 모조리 숨겼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민우혁은 할머니의 젓가락질을 막으며 파전을 멀리 옮기고 있다. 또 심각한 표정으로 꽈배기와 과자 등 평소 할머니가 좋아하던 간식을 압수하며 야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우혁의 할머니는 시무룩한 표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할머니는 나물과 불고기같은 건강한 집밥보다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 열렬한 패스트푸드 마니아임이 드러났다. 이에 민우혁은 할머니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것.
제작진은 “이날 아침식사도 제대로 못한 민우혁의 할머니는 하루종일 심기가 불편한 상태로 기운없이 침대에 기대 앉아계셨다”고 밝혔다. 또 “민우혁의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지켜보던 스태프 조차 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민우혁은 부엌에서 빈 피자박스를 발견했다. 범인을 찾기 위해 온가족을 취조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살림남2’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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