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리턴’ 박진희가 딸의 곁으로 떠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리턴’ 최종회에서는 최자혜(박진희)가 바다에 뛰어들었다. 딸 소미가 파렴치한 살인범들에 의해 짧은 생을 마감했던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혜는 ‘리턴쇼’를 통해 ‘악벤져스’들의 악행을 폭로했다. 동시에 “나는 살인범”이라고 자백했다. 그러나 “하지만 20분 후면 법은 날 살인자로 단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 후 바닷가로 간 최자혜는 차가운 물 속에 몸을 던졌다. 그 속에서 딸 소미의 환영을 봤다. 모녀는 서로를 끌어안았다. 뒤늦게 바닷가에 도착한 독고영(이진욱)이 최자혜의 신발을 발견했다. 그는 “당신이 마지막 희생자였냐”며 안타까워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22일 오후 방송된 SBS ‘리턴’ 최종회에서는 최자혜(박진희)가 바다에 뛰어들었다. 딸 소미가 파렴치한 살인범들에 의해 짧은 생을 마감했던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혜는 ‘리턴쇼’를 통해 ‘악벤져스’들의 악행을 폭로했다. 동시에 “나는 살인범”이라고 자백했다. 그러나 “하지만 20분 후면 법은 날 살인자로 단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방송 후 바닷가로 간 최자혜는 차가운 물 속에 몸을 던졌다. 그 속에서 딸 소미의 환영을 봤다. 모녀는 서로를 끌어안았다. 뒤늦게 바닷가에 도착한 독고영(이진욱)이 최자혜의 신발을 발견했다. 그는 “당신이 마지막 희생자였냐”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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