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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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즈가 일본 팬들의 마음을 공략한다.

레인즈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8 재팬(KCON 2018 JAPAN)’ 콘서트에 출연한다.

공연 첫 날 무대에 오르는 레인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레인즈는 12일 소속사를 통해 “‘케이콘 2018 재팬’ 무대에 서게 되는 날이 와서 꿈만 같다”며 “팬 분들과 하루 빨리 만나 저희가 준비한 무대도 보여드리고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도 보내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레인즈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청량 콘셉트의 데뷔곡 ‘Juliette’부터 카리스마를 내세운 ‘Turn it up’, 팬들이 선정한 스페셜 타이틀곡 ‘Somebody’까지 꾸준히 내놓으며 활동했다.

레인즈는 지난 9일 KBS2 ‘뮤직뱅크’ 출연을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 활동을 마무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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