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故 배우 조민기의 빈소가 건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9일 조민기의 유족은 서울 광진구 건대병원 장례식장 204호에 빈소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104호에 빈소를 준비했으나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빈소를 변경했다.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조민기의 빈소가 마련되기까지는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오후 10시쯤 빈소가 마련돼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조민기는 이날 9일 오후 4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3동 대림아크로리버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조민기는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재임 시절 제자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에도 성폭력 관련 폭로들이 이어졌으며,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성폭행 관련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9일 조민기의 유족은 서울 광진구 건대병원 장례식장 204호에 빈소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104호에 빈소를 준비했으나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빈소를 변경했다.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조민기의 빈소가 마련되기까지는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오후 10시쯤 빈소가 마련돼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조민기는 이날 9일 오후 4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3동 대림아크로리버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조민기는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재임 시절 제자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에도 성폭력 관련 폭로들이 이어졌으며,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성폭행 관련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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