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KBS2 ‘연예가중계’
사진=KBS2 ‘연예가중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승훈 선수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홍대 거리로 나섰다.

9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의 게릴라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홍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승훈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입었던 운동복을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남다른 재치와 입담으로 빙판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아내와의 첫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 번 아내에게 영상편지 보내며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이승훈은 올림픽에서 “우리 이제 신혼여행 가자”며 우승소감을 남긴 바 있다.

뿐만아니라 이승훈이 직접 뽑은 ‘인생 경기’와 뜨거웠던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가중계’는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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