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대학원 부정 입학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STAY 622, JUNG YONG HWA’를 개최한다. 이후 오는 5일 강원도 화천군의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할 예정이다.
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정용화를 업무방해 혐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용화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검찰 조사와 관련해 아직 전달받은 바가 없어 (콘서트, 입대 일정과 관련해) 논의하지 못한 상태”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일단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하되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올해 초 부정 입학 논란이 불거진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해외 투어 일정도 취소했다. 다만 논란 직후인 1월 20~21일 예정됐던 단독 콘서트 일정은 소화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정용화를 업무방해 혐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용화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검찰 조사와 관련해 아직 전달받은 바가 없어 (콘서트, 입대 일정과 관련해) 논의하지 못한 상태”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일단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하되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올해 초 부정 입학 논란이 불거진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해외 투어 일정도 취소했다. 다만 논란 직후인 1월 20~21일 예정됐던 단독 콘서트 일정은 소화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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