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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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의 소속사 측이 ‘리턴’ 출연여부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의 의견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엘리퍼엔터테인먼트는 10일 텐아시아에 “아직 ‘리턴’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현재 박진희 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회사는 박진희 씨의 의견을 가장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님 역시 박진희 씨와 20년을 함께 한 가족 같은 사이다. 그 누구보다 박진희 씨를 생각하는 분이 대표님이기 때문에 일각에서 말하는 ‘이익’ 때문에 제작진과 미팅을 하고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박진희는 ‘리턴’ 제작진으로부터 최자혜 역을 제안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제작진과 박진희 소속사 대표가 미팅을 마친 상태로 현재 출연 여부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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