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멕시코 친구들 크리스토퍼 파블로 안드레이가 돌아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스페셜 특집으로 꾸며졌다. 독일 멕시코 이탈리아 인도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공항에 도착한 멕시코 3인방 크리스토퍼 파블로 안드레이는 “신난다” “긴장돼” “너를 알아보는 것 같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은 공항에서 나가기 전 멈춰서야 했다. 바로 한국의 추위때문이었다.
세 사람은 바로 가방에서 모자, 외투 등 방한용품을 꺼냈다. “추위 장난 아니네” “얼어 죽을 것 같지?”라고 말하면서도 이들은 2번째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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