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위키미키/제공=판타지오 뮤직
위키미키/제공=판타지오 뮤직
위키미키의 새 앨범 ‘럭키(Lucky)’가 7일 정오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위키미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위키미키의 새 미니 앨범 ‘럭키’의 온라인 예약 판매가 7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이후 본격적인 컴백 홍보를 펼칠 것”이라고 7일 오전 밝혔다.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럭키’는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을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새 앨범을 통해 1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는 걸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노래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유쾌한 가사로 풀어냈다.

‘라 라 라’ 외에도 호기심 가득한 소녀들의 발랄함을 담은 인트로 ‘럭키’, ‘철벽남’을 재치 있게 표현한 ‘아이언 보이(Iron Boy)’, 위키미키의 시크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메트로놈(Metronome)’,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 ‘컬러 미(Color Me)’, 미리 공개돼 큰 사랑을 받은 스페셜 수록곡 ‘버터플라이(Butterfly)’등이 실린다.

2017년 데뷔한 걸그룹 중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위키미키의 새 앨범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럭키’는 7일 정오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오는 21일 정식으로 발매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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