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임호가 최철호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27회에서 달순(홍아름)은 연화(박현정)의 방을 살펴보다 5월 28일에 동그라미가 쳐진 다이어리를 봤다.
이후 달순은 그날이 태성(임호)이 재하(최철호)를 죽인 날이라는 걸 기억해냈다.
달순은 곧바로 현도(강다빈)에게 가서 “시집이 실제로 존재한다. 충기 아저씨가 얘기한 시집. 이제 다 기억이 났다. 아빠가 이재하 선생님을 밀고한 게 맞았다”고 말했다.
달순은 또 “내가 실종된 것도 시집때문이었다. 그걸 본 나를 아빠가 죽이려고 했고 도망치다 강에 빠졌다”고 말했다.
달순은 여전히 기억을 잃은 척하며 태성 앞에서 웃었다. 속으로는 ‘아빠, 어떻게 그렇게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 있냐’고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7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127회에서 달순(홍아름)은 연화(박현정)의 방을 살펴보다 5월 28일에 동그라미가 쳐진 다이어리를 봤다.
이후 달순은 그날이 태성(임호)이 재하(최철호)를 죽인 날이라는 걸 기억해냈다.
달순은 곧바로 현도(강다빈)에게 가서 “시집이 실제로 존재한다. 충기 아저씨가 얘기한 시집. 이제 다 기억이 났다. 아빠가 이재하 선생님을 밀고한 게 맞았다”고 말했다.
달순은 또 “내가 실종된 것도 시집때문이었다. 그걸 본 나를 아빠가 죽이려고 했고 도망치다 강에 빠졌다”고 말했다.
달순은 여전히 기억을 잃은 척하며 태성 앞에서 웃었다. 속으로는 ‘아빠, 어떻게 그렇게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 있냐’고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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