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골든차일드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초능력자로 변신했다.

지난 5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영화 ‘기적’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 ‘골든무비’ 2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골든차일드는 앞선 1화에서 영화 속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즉석 연기 콘테스트를 펼쳤다. 이어 오는 7일 베일을 벗을 2화에선 영화 촬영 준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멤버들은 영화 속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미리 친구가 되는 예행연습에 나섰다. 어색하게 서로의 이름을 부르거나 마치 로봇처럼 형식적인 칭찬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화에서 초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로 등장하는 멤버들은 순간이동이나 장풍 발사 연기도 시도했다. 진짜 초능력자가 된 양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골든차일드의 영화 ‘기적’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시리즈 ‘골든무비’ 2탄은 오는 7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된다.

골든차일드 멤버 전원이 연기에 도전한 영화 ‘기적’은 단순한 영상 콘텐츠가 아니다. 실제 개봉할 예정으로,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배우 정다빈, ‘밀정’ ‘범죄도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허성태가 각각 여자 주인공과 선생님 역할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발매하며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너라고(It’s U)’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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