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다음 달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고 유발자들의 소동으로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 측은 30일 극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준기(이이경)와 서진(고원희)이 경찰서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동구(김정현),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의 이야기다. 이들은 망할 위기에 놓인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생활한다.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며, 김정현과 이이경, 손승원 등 세 사람의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진은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 모인 청춘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한 좌충우돌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에너지 남다른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