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루빈 / 사진=이루빈 SNS
이루빈 / 사진=이루빈 SNS
그룹 소년24의 멤버 이루빈이 부상으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의 파이널 선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루빈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21일 공식 SNS에 “이루빈은 지난 16일 파이널 무대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녹화 도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때문에 파이널 선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의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파이널 무대에는 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루빈 역시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팬들이 걱정할 것 같아 속상하다”며 “순위 발표식 촬영 중 무대에서 넘어진 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소중한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을 완주하고 싶다”고 적었다. 아울러 “휴식을 취한 뒤 파이널 무대에 합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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