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영화는 모두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품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97%(4월 21일 오후 7시 기준)란 똑같은 수치의 CGV 골든 에그지수를 기록하며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야당', '내부자들'이 각각 개봉한 4월, 11월은 극장의 전형적인 성수기 시즌이 아니기에, '내부자들'이 이전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것처럼 '야당' 또한 올봄 비수기 극장가의 역대급 구원 투수 역할을 하며 극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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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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