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나르샤의 ‘고3’ 엄마가 화제다.
지난 13일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의 엄마 방원자 여사가 공개됐다. 그는 63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와 ‘쎈 언니’ 나르샤와 180도 다른 이미지의 소녀 감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위 황태경이 장모와 첫 만남을 위해 찾아간 고등학교에서 방원자 여사가 ‘고3 졸업반’ 늦깎이 여고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발칵 뒤집었다. “과거 어려웠던 형편 때문에 못 다한 공부를 조금은 늦게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밝힌 방원자 여사는 “계속 공부는 하고 싶었다”며 “딸에게 ‘일 그만하고 학교 다니면 어떨까’라고 말했더니 제발 가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딸 나르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원자 여사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사위와 함께 인터넷 강의를 듣고 집안 곳곳에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걸어두는 등 높은 학구열을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르샤는 “늘 일에 치여서 내성적이고 지쳐 보였던 엄마가 배움을 통해 삶이 달라지셨다”고 설명하며 늦깎이 여고생이 된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장모 ‘나르샤 엄마’ 방원자 여사와 사위 황태경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는 황서방과 장모의 이사 준비 에피소드와 삼척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박형일과 마라도 해녀 장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 13일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의 엄마 방원자 여사가 공개됐다. 그는 63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와 ‘쎈 언니’ 나르샤와 180도 다른 이미지의 소녀 감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위 황태경이 장모와 첫 만남을 위해 찾아간 고등학교에서 방원자 여사가 ‘고3 졸업반’ 늦깎이 여고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발칵 뒤집었다. “과거 어려웠던 형편 때문에 못 다한 공부를 조금은 늦게 다시 시작한 것”이라고 밝힌 방원자 여사는 “계속 공부는 하고 싶었다”며 “딸에게 ‘일 그만하고 학교 다니면 어떨까’라고 말했더니 제발 가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딸 나르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원자 여사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사위와 함께 인터넷 강의를 듣고 집안 곳곳에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걸어두는 등 높은 학구열을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르샤는 “늘 일에 치여서 내성적이고 지쳐 보였던 엄마가 배움을 통해 삶이 달라지셨다”고 설명하며 늦깎이 여고생이 된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장모 ‘나르샤 엄마’ 방원자 여사와 사위 황태경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는 황서방과 장모의 이사 준비 에피소드와 삼척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박형일과 마라도 해녀 장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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