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내 남자의 비밀’ 이덕희가 박철호의 장난을 막았다.
17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81회에서 진국현(박철호)는 이혼 발표를 하려는 박지숙(이덕희)을 빼돌린 뒤 기자들을 만나 “정계 은퇴를 한 뒤 아내에게 집중할 것”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진국현은 “아내는 공기 좋은 곳에서 휴양 중이다”라고 거짓말했지만 박지숙은 “당신 덕분에 잘 쉬고 오는 길이다”라며 나타났다.
박지숙은 “은퇴 선언 취소해달라. 순전히 날 위한 결심이다. 나 걱정하는 건 알지만 많이 좋아졌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지숙은 이후 진국현에게 “여림이(기서라, 강서라)를 딸로 인정해달라. 이제 여한 없다. 왕래만 할 수 있게 해달라.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 당신이 날 해치지 않는다면 윈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7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81회에서 진국현(박철호)는 이혼 발표를 하려는 박지숙(이덕희)을 빼돌린 뒤 기자들을 만나 “정계 은퇴를 한 뒤 아내에게 집중할 것”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진국현은 “아내는 공기 좋은 곳에서 휴양 중이다”라고 거짓말했지만 박지숙은 “당신 덕분에 잘 쉬고 오는 길이다”라며 나타났다.
박지숙은 “은퇴 선언 취소해달라. 순전히 날 위한 결심이다. 나 걱정하는 건 알지만 많이 좋아졌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지숙은 이후 진국현에게 “여림이(기서라, 강서라)를 딸로 인정해달라. 이제 여한 없다. 왕래만 할 수 있게 해달라.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 당신이 날 해치지 않는다면 윈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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