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열연한 박시후, 정재영과 정병길 감독이 ’22년 후의 고백’ 개봉을 축하했다.
’22년 후의 고백’은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신의 살인 기록을 담은 자서전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연쇄살인범 소네자키와 마지막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자 범인을 놓친 형사 마키무라가 다시 만나 벌이는 추격과 대결을 그린 영화다.
원작이었던 ‘내가 살인범이다’는 2012년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 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에 당시 영화를 연출했던 정병길 감독과 주연배우 박시후, 정재영이 ’22년 후의 고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박시후는 연쇄살인범 소네자키를 연기한 후지와라 타츠야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냈고, 정재영은 “영광스럽고 내가 출연한 것도 아닌데 괜히 긴장된다”고 말했다. 또 정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가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킨 덕분에 일본에서 리메이크 됐다”며 응원했다.
’22년 후의 고백’은 오늘(17일) 개봉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2년 후의 고백’은 공소시효가 끝나자 자신의 살인 기록을 담은 자서전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연쇄살인범 소네자키와 마지막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자 범인을 놓친 형사 마키무라가 다시 만나 벌이는 추격과 대결을 그린 영화다.
원작이었던 ‘내가 살인범이다’는 2012년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 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에 당시 영화를 연출했던 정병길 감독과 주연배우 박시후, 정재영이 ’22년 후의 고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박시후는 연쇄살인범 소네자키를 연기한 후지와라 타츠야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냈고, 정재영은 “영광스럽고 내가 출연한 것도 아닌데 괜히 긴장된다”고 말했다. 또 정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가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킨 덕분에 일본에서 리메이크 됐다”며 응원했다.
’22년 후의 고백’은 오늘(1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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