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업그레이드 된 호흡이 돋보이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공개된 스틸에는 명탐정 트리오 호흡은 물론 비밀을 파헤치는 이들의 긴장감까지 엿볼 수 있다. 김민과 서필은 조선 최고의 명탐정답게 변장과 잠입 수사를 강행하며 사건의 전말을 쫓는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객들의 위협을 받고 줄행랑을 치는 등 매번 난관에 부딪힌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이 때 두 콤비의 수사에 함께하게 된 월영은 번뜩이는 추리력과 넘치는 괴력으로 명탐정 콤비에게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로 급부상한다.

잘 나갈 것 같던 명탐정 트리오에게 큰 위험과 고난이 닥친다. 괴마 흑도포(이민기)의 등장 때문이다. 미스터리한 검객 천무(김범)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월영을 추격한다.

8년째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만들어낸 김석윤 감독은 “’조선명탐정3’은 시리즈 중 코미디와 사극, 미스터리가 가장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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