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김영광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남극 특집에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남극 특집은 2018년 1월 방송 300회, 그리고 새해를 맞아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김영광은 ‘국민 족장’ 김병만, 배우 전혜빈과 함께 체감온도 영하 60도, 최저온도 영하 89.6도의 인간이 살아가기 힘든 극한 생존에 도전한다.
그의 이번 합류는 김병만을 향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 2016년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 당시 현실 형제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브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로도 인연을 이어왔던 김영광은 2017년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다시 한번 김병만과 호흡을 맞추며 “병만이 형을 좋아한다. 형이 시키면 뭐든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형을 향한 귀여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국민 족장’ 김병만을 향한 김영광의 신뢰와 뉴칼레도니아 편을 통해 이미 검증된 그의 생존력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 남극 특집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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