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2017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사진=2017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2018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1994년생 스타들이 새해 각오를 밝혔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중계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는 엑소 세훈, 방탄소년단의 RM과 제이홉, 몬스타엑스 주헌, 레드벨벳 슬기, 갓세븐 진영과 잭슨 등 개띠 스타들이 인터뷰를 가졌다.

세훈은 “올해가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하는데 개띠인 분들에게 의미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RM은 “제이홉과 더 친해지는 게 목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이 2017년도에 큰 사랑을 받았는데 2018년에도 큰 사랑받는 게 목표”라고 다짐했다.

주헌은 “2017년에 몬스타엑스가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는데 2018년도 주헌의 해, 몬스타엑스의 해, 몬베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슬기는 “2017년에는 다짐한 것들을 많이 못 이뤘다. 그래서 2018년도에는 모든 분들이 소망하신 일들 이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진영과 잭슨은 활발히 활동했던 2017년을 돌아보며 “2018년에는 갓세븐이 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바람을 덧붙였다.

이번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은 모바일 ‘터치 MB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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