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는 올해 연말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음악중심’의 MC로서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MBC 연기대상에서는 플로어 MC를 맡아 활약했다. 이어 오늘(31일) 방송 예정인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메인 MC를 맡는 등 모든 분야의 시상식을 섭렵했다.
차은우는 지난 29일 ‘쇼 음악중심’의 MC로서 쇼 시트콤 부문 신인상 후보에 선정돼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1년 2개월 동안 ‘쇼 음악중심’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차은우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MBC 연기대상에 출연했다. ‘쇼 음악중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수민과 스페셜 플로어 MC로서 재치를 뽐냈다. 생방송인데도 긴장한 기색 없이 ‘질문기계’라는 귀여운 별명까지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2부 오프닝 때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OST 메들리를 부르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2017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엑소 수호,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MBC 가요대제전의 메인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MC계의 샛별’이자 음악프로그램 MC로서 갈고닦아온 진행 실력을 보여 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음반 활동은 물론 MC, 드라마, 광고, 연말 시상식의 메인 MC까지 차은우는 올 한 해 마지막까지 존재감 넘치는 활동을 이어가며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다양한 시상식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해외 투어를 준비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