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 츄 "새해 소원은 신곡 'Like Paradise'가 많은 사랑 받는 것"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크리샤 츄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가수 크리샤 츄가 팬들과 함께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소원으로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가 사랑 받기를 기원했다.

크리샤 추는 지난 30일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샤 츄는 2017년을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018년에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크리샤 츄는 “2017년 많은 것을 이뤘다. 데뷔 앨범도 발표했고, 스케이트도 배웠다. 해외에서 콘서트와 팬미팅도 가졌고, 윌 스미스와 인터뷰도 했다”며 2017년을 되돌아봤다.

특히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의 스페셜 리포터로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를 만난 크리샤 츄는 그와의 만남에 대해 묻자 “화면과 똑같았다. 너무 멋지고 재미있게 해 주셔서 편하게 인터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8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새해 소망 카드’를 하나씩 공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 번째 소원 카드에는 오는 1월 3일 열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적혔다. 크리샤 츄는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소원은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가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라며 “첫 미니앨범에 좋은 곡들이 많이 실렸으니까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주간 아이돌 나가기’ ‘팬미팅 해 보기’ ‘노래 또 써 보기’ ‘악기 배우기’ 등을 소원으로 밝히며 알찬 2018년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크리샤 츄는 내년 1월 3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소프트 이디엠(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워너원의 작곡가로 유명한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참여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