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아 / 사진=지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지아 / 사진=지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미쓰에이 해체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말로는 내 감정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지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쓴 글과 함께 자신의 곡 ‘MOOD’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출연했다.

지아는 이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준 동료들과 JYP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아는 “독립하는 과정은 독수리가 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중국으로 떠난 지아와 지난 4월 계약이 만료된 민을 제외한 페이와 수지만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았다.

◆ 다음은 지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Words can hardly describe how I feel when the dissolution news came out. Fei-Jia-Min-Suzy formed missA. Likewise, missA made me who I am today.

I am so grateful to have these unforgettable memories with my teammates and, thank you JYP Entertainment, sincerely.

The process of being independent is like an eagle learning to fly. So please bless me.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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