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토론대첩’ / 사진제공=tvN
‘토론대첩’ / 사진제공=tvN
tvN이 20대 청년들과 기성세대 간 소통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3월 초부터 네 차례 방영할 예정인 ‘토론대첩'(연출 박소연)이다.

‘토론대첩’은 20대 청춘들(이하 ’20대 토론 강자’)과,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 평론가, 방송인 등 ‘토론고수’가 토론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20대 토론강자’들은 청춘들이 가장 고민하는 실업, 취업, 결혼, 출산 등의 공감 주제로 ‘토론고수’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20대 토론강자’들은 ‘토론고수’를 만나기 전, 실제 기성세대로 구성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토론멘토’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열기 가득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대첩’에서는 20대 청춘이라면 누구나 ’20대 토론강자’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월 5일까지 모집하며 VIP로 선정된 ’20대 토론강자’에게는 CJ E&M 신입공채 지원시 가산점과 총 상금 100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vent.tving.com/View/4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토론대첩’을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성 있는 이슈를 토론 주제로 선정하는 만큼 매회 우리 삶과 직결된 이슈에 대해 수준 높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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