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이하 그사이)’ 원진아가 풋풋하고 당찬 사랑법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원진아는 ‘그사이’에서 과거의 건물 붕괴 사고로 동생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묵묵히 견뎌 나가는 하문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그사이’ 6회에서 원진아와 이준호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며 두 사람의 감정이 점점 더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진아의 나긋하지만 힘이 실린 목소리, 아련하면서도 맑은 눈빛은 이준호의 마음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원진아는 달달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준호와의 약속을 앞두고 서툴게 마스크팩을 붙이는가 하면, 막차로 인한 이준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술에 취한 채 “나 당근 먹는 남자 좋아해”라며 고백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아련한 눈빛으로 이준호를 뚫어지게 응시하던 원진아는 먼저 다가가 입을 맞췄다.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원진아의 대범함이 설렘을 배가했다.
이처럼 원진아의 연기는 ‘멜로 원석’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원진아 주연의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원진아는 ‘그사이’에서 과거의 건물 붕괴 사고로 동생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묵묵히 견뎌 나가는 하문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그사이’ 6회에서 원진아와 이준호가 서로에게 위안이 되며 두 사람의 감정이 점점 더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진아의 나긋하지만 힘이 실린 목소리, 아련하면서도 맑은 눈빛은 이준호의 마음은 물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원진아는 달달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준호와의 약속을 앞두고 서툴게 마스크팩을 붙이는가 하면, 막차로 인한 이준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술에 취한 채 “나 당근 먹는 남자 좋아해”라며 고백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아련한 눈빛으로 이준호를 뚫어지게 응시하던 원진아는 먼저 다가가 입을 맞췄다.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원진아의 대범함이 설렘을 배가했다.
이처럼 원진아의 연기는 ‘멜로 원석’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평가다.
원진아 주연의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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