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내년 1월 17일 미니 2집+ 2월 단독 콘서트…‘열일’ 행보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BJ 컴백 스케줄러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그룹 JBJ가 내년 1월 17일 두 번째 미니 음반을 발매한다.

JBJ 측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컴백 일정을 게재하며 1월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도 동시에 전했다.

지난 10월 발표된 데뷔음반 ‘판타지’ 이후 단 3개월 만에 컴백하는 JBJ는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욕적으로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음반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JBJ는 Meet ‘프로듀스101’ 참가자인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데뷔한 후 음반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것은 물론 2017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부분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였다.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까지 아시아 주요 6개국 팬미팅 투어를 확정하는 등 해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에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오는 2월 3,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를 개최해 총 7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티켓은 오는 28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JBJ는 오는 23일 타이페이 국제회의중심(TICC)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열고 대만 현지 팬들과 만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