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의 엄기준과 유승호가 인공지능 로봇을 두고 갈등을 벌였다.
백균(엄기준)은 20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유승호)가 아지3(채수빈)에게 뽀뽀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나무랐다. 이어 “우리 아지3를 그에게 보낼 수 없다”며 산타마리아 팀원들과 철수하기로 마음먹었다.
민규는 아지3가 출근하지 않자 백균을 불렀다. 백균은 “더 이상 테스는 없다”며 “새 투자자 찾아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규는 분노하며 “지금 아지3는 KM그룹 소속이다. 그렇게는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백균은 “당신이 KM그룹이 안드로이드 로봇을 성적으로 대하는 변태라고 소문낼 거다. 당신 아지3한테 뽀뽀했잖아”라고 응수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백균(엄기준)은 20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민규(유승호)가 아지3(채수빈)에게 뽀뽀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나무랐다. 이어 “우리 아지3를 그에게 보낼 수 없다”며 산타마리아 팀원들과 철수하기로 마음먹었다.
민규는 아지3가 출근하지 않자 백균을 불렀다. 백균은 “더 이상 테스는 없다”며 “새 투자자 찾아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민규는 분노하며 “지금 아지3는 KM그룹 소속이다. 그렇게는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백균은 “당신이 KM그룹이 안드로이드 로봇을 성적으로 대하는 변태라고 소문낼 거다. 당신 아지3한테 뽀뽀했잖아”라고 응수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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