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3′ 허영지 / 사진제공=’화장대를 부탁해3’
‘화장대를 부탁해3′ 허영지 / 사진제공=’화장대를 부탁해3’
‘화장대를 부탁해3′ 허영지 / 사진제공=’화장대를 부탁해3’

허영지가 1200칼로리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다.

허영지는 오늘(19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8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뷰티 꿀팁과 화장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허영지의 셀프카메라가 눈길을 끌었다. 그만의 1200칼로리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된 것. 이는 하루에 딱 1200칼로리만 먹으며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다이어트 식단의 경우 탄수화물과 당류를 배제하고 낮은 칼로리의 고단백 식품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허영지는 음식의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오로지 1200칼로리만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양을 줄여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방법이라 여성 패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허영지는 “반반 칼로리라는 생각으로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MC 청하는 “(양을 적게 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 같은 칼로리인데 더 많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정리했다.

허영지는 친언니와 함께 찾은 식당에서 육개장과 보쌈 한판을 주문했고, 음식이 나오자 먹기 전 칼로리를 계산했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디저트 삼매경에 빠졌는데, 칼로리를 생각해 더치커피를 시켰으나 후식으로는 고칼로리의 허니브레드를 시켰다. 허영지는 “언니랑 함께 먹어서 (칼로리를) 반 나눴다”고 했다.

이외에도 허영지는 침대 바로 밑에 지압판을 깔아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압을 하며 잠을 깬다고 밝혔고, 종아리 스트레칭이 가능한 밸런스 슬리퍼를 착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신체에 도움이 되는 꿀팁들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과거 안 좋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바람에 위가 많이 상했다며 평소 양배추즙을 즐겨 마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줄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실천 중인 허영지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화장대를 부탁해3’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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