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팝 톱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을 BBC, 가디언 등 외신도 일제히 보도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종현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하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동 중 심정지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과 더 선 등 일간지도 이날 오후 한국 매체들의 기사를 인용해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홍콩 주요 일간지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와 필리핀 뉴스 채널 ABS-CBN, CNN 인도네시아도 종현의 사망을 알렸다.
종현은 이날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마지막 인사’ 등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친누나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종현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하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동 중 심정지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과 더 선 등 일간지도 이날 오후 한국 매체들의 기사를 인용해 종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홍콩 주요 일간지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와 필리핀 뉴스 채널 ABS-CBN, CNN 인도네시아도 종현의 사망을 알렸다.
종현은 이날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마지막 인사’ 등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친누나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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