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흥국 / 사진제공=들이대닷컴
가수 김흥국 / 사진제공=들이대닷컴
가수 김흥국이 오는 30일 서울 역삼동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김흥국 59년 디너 콘서트’를 앞두고 “새해에는 본업인 가수로서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디너 콘서트에서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곡을 부르며 관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절친한 가수들을 불러 협업 무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밴드 오대장성의 보컬 출신인 김흥국은 “30년 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호랑나비’로 이름을 알렸는데, 그간 가수 활동을 소홀히 했다. 새해에는 본업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9년 디너 콘서트’ 관계자는 “김흥국의 다양한 애칭에 부끄럽지 안?록 재미있는 무대와 노래, 웃음이 있는 쇼를 만들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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