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의 강승윤이 범죄자에서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났다.
장발장(강승윤)은 6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출소를 2주 앞두고 취업에 나섰다. 취업 현장에 나간 그는 곧 “지갑이 사라졌다”는 인부의 말에 의심을 받게 됐다. 장발장이 상습절도범이었기 때문.
장발장은 억울해하며 “2주 뒤에 나가는데 내가 뭐 하려고 지갑을 훔치겠냐”며 “증거 있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경찰은 범죄자 신분인 그에게 “당당하면 옷을 벗어서 증명하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지갑을 잃어버린 인부는 “왜 확실하지도 않은데 사람을 의심하냐”며 “다른 인부들이 가져갔을 수도 있지 않냐. 내가 다시 제대로 찾아보겠다”며 장발장을 감쌌다.
이어 인부는 장발장의 나이를 물으며 “젊으니까 참 예쁘다. 잘생겼고 기술도 좋으니 용접 일을 제대로 배워보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를 들은 장발장은 감동받은 표정으로 훔친 지갑을 쓰레기통에 몰래 버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장발장(강승윤)은 6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출소를 2주 앞두고 취업에 나섰다. 취업 현장에 나간 그는 곧 “지갑이 사라졌다”는 인부의 말에 의심을 받게 됐다. 장발장이 상습절도범이었기 때문.
장발장은 억울해하며 “2주 뒤에 나가는데 내가 뭐 하려고 지갑을 훔치겠냐”며 “증거 있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경찰은 범죄자 신분인 그에게 “당당하면 옷을 벗어서 증명하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지갑을 잃어버린 인부는 “왜 확실하지도 않은데 사람을 의심하냐”며 “다른 인부들이 가져갔을 수도 있지 않냐. 내가 다시 제대로 찾아보겠다”며 장발장을 감쌌다.
이어 인부는 장발장의 나이를 물으며 “젊으니까 참 예쁘다. 잘생겼고 기술도 좋으니 용접 일을 제대로 배워보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를 들은 장발장은 감동받은 표정으로 훔친 지갑을 쓰레기통에 몰래 버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