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에 엄청난 보컬이 등장한다.

이번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63,64대 가왕 ‘청개구리왕자’와 도전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한 복면가수의 솔로곡 무대가 끝나자 스튜디오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독특한 음색과 모두를 홀리는 흡인력을 방출하며 센세이션에 가까운 엄청난 반응을 얻은 것이다.

작곡가 유영석은 “충격적인 완벽함이다” 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복면가왕이 발출한 또 하나의 괴물이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이고 김구라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자랑한 ‘아기해마’ 케이윌 또한 “무대 위 모습을 보고 돌+아이라고 생각했던 가수들이 있다”, “그 사람들 중 한 명인 것 같다. 신들린 에너지를 느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의 메인보컬 솔라는 “한국에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을지 몰랐다” 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신봉선 역시 “영화 곡성의 황정민을 연상시킨다. 사람을 홀리는 무대다” 라며 혀를 내둘러 판정단을 놀라게 만든 마성의 복면가수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복면가왕’은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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