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조달환이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조달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의 진행을 맡은 김생민은 “김주혁 씨랑 친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달환은 “세상을 떠나시기 며칠 전 저와 제 아내와 만난 적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분이 저희 부부를 보고 ‘참 부럽다’고 말씀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덧붙였다.
조달환은 “그렇게 착한 분들만 데려가는 하늘이 참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좋은 곳에 계실 거라고 믿고 있다”며 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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