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 김향기와 박솔로몬이 주변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분식점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일(오늘) 오전 10시 공개된 ‘복수노트’(극본 한상임, 김종선) 11, 12회 분에서는 구희(김향기)와 지훈(박솔로몬)이 주변 인물들 때문에 맞은 위기를 이겨내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구희(김향기)는 신지훈(박솔로몬)을 짝사랑 하는 같은 반 모난희로부터 지훈과 잘되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난감해했던 상황. 하지만 모난희는 구희에게 “대신 내가 소개팅 시켜줄게”라며 일방적으로 소개팅을 잡았다. 더욱이 모난희의 간절한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소개팅 자리에 간 구희는 소개팅 상대방으로 나온 남자가 진상이었던 전 남자친구 정우임을 알고 당황했다.
설상가상으로 그 자리에 모난희가 의도적으로 지훈과 강민을 데려오면서 지훈이 정우를 만나고 있는 구희를 목격했던 상태. 강민이 정우에게 둘의 사이를 묻자 정우는 구희와 헤어진 적이 없으며, 자신이 구희의 첫사랑이라고 돌발 발언을 던졌다. 이어 구희가 이렇다 할 설명을 할 틈이 없이 지훈이 강민, 모난희가 함께 자리를 뜨게 됐던 것. 지훈과의 오해를 풀고 싶어 고민하던 구희는 덕희(김환희)에게 지훈과 멀어지게 된 사연을 털어놨고, 그러자 덕희는 지훈과 함께 있는 강민의 팔을 잡아끌며 불어시간 조별 과제를 같이 하자고 제안, 구희와 지훈을 한 조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지훈과 단둘이 하교를 하게 된 구희는 정우와의 일을 설명했고, 구희의 말에 지훈은 살며시 웃으며 “밥 먹자”고 박력 있게 데이트 신청을 건넸다.
이후 분식점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달달함과 더불어 설렘을 내비쳤다. 특히 분식점에 나온 구희는 불어로 된 간판을 찾아냈고, 불어시간 조별과제를 위해 지훈과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하이파이브 이후 달콤한 손깍지 스킨십까지 펼쳐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나란히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잠시, 지훈과 구희 앞에 모난희가 나타났고, 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모난희는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며 구희에게 화를 냈다. 그리고 당황한 구희가 갑작스런 생리 현상을 참지 못하고 사라지자, 혼자 남은 지훈은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모난희에게 매몰찬 거절 의사를 밝히며 자리를 떴다.
구희의 수난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다음날 학교에서 질투에 눈이 먼 모난희가 본격적으로 구희를 못 살게 굴기 시작한 것. 반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구희에게 준 틴트를 구희가 일방적으로 가져 간 것처럼 얘기하고,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타이밍에 맞춰 덕희가 며칠 전 학교에 빠진 이유가 엄마와 가수 팬 사인회를 가기위함 이었음을 고자질해, 덕희가 벌까지 받게 만들었다. 화가 난 구희는 모난희에게 덕희를 괴롭히는 이유를 묻자 모난희는 앞으로 두고, 두고 괴롭혀 준다며 구희를 협박했고, 이와 동시에 반 친구들이 들어오자 넘어지는 척하며 상황을 역으로 구희가 괴롭히고 있는 모습으로 오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모난희를 위로하며 구희를 흘겨보는 순간, 덕희가 들어와 “할 말 있으면 와서 똑바로 해!!”라고 말하며 이들을 ?아내 구희는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모난희의 괴롭힘이 자신뿐 아니라 덕희에게도 피해가 가자 난감해 하고 있던 구희에게 ‘복수노트’ 문자가 도착했던 터. 복수 대상자에 모난희 이름을 적는 구희의 모습이 담기면서, 또 어떤 통쾌한 복수가 이뤄지게 될지, 구희는 난관을 극복하고 지훈과의 첫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수노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를 통해서 독점공개 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1일(오늘) 오전 10시 공개된 ‘복수노트’(극본 한상임, 김종선) 11, 12회 분에서는 구희(김향기)와 지훈(박솔로몬)이 주변 인물들 때문에 맞은 위기를 이겨내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구희(김향기)는 신지훈(박솔로몬)을 짝사랑 하는 같은 반 모난희로부터 지훈과 잘되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난감해했던 상황. 하지만 모난희는 구희에게 “대신 내가 소개팅 시켜줄게”라며 일방적으로 소개팅을 잡았다. 더욱이 모난희의 간절한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소개팅 자리에 간 구희는 소개팅 상대방으로 나온 남자가 진상이었던 전 남자친구 정우임을 알고 당황했다.
설상가상으로 그 자리에 모난희가 의도적으로 지훈과 강민을 데려오면서 지훈이 정우를 만나고 있는 구희를 목격했던 상태. 강민이 정우에게 둘의 사이를 묻자 정우는 구희와 헤어진 적이 없으며, 자신이 구희의 첫사랑이라고 돌발 발언을 던졌다. 이어 구희가 이렇다 할 설명을 할 틈이 없이 지훈이 강민, 모난희가 함께 자리를 뜨게 됐던 것. 지훈과의 오해를 풀고 싶어 고민하던 구희는 덕희(김환희)에게 지훈과 멀어지게 된 사연을 털어놨고, 그러자 덕희는 지훈과 함께 있는 강민의 팔을 잡아끌며 불어시간 조별 과제를 같이 하자고 제안, 구희와 지훈을 한 조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지훈과 단둘이 하교를 하게 된 구희는 정우와의 일을 설명했고, 구희의 말에 지훈은 살며시 웃으며 “밥 먹자”고 박력 있게 데이트 신청을 건넸다.
이후 분식점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달달함과 더불어 설렘을 내비쳤다. 특히 분식점에 나온 구희는 불어로 된 간판을 찾아냈고, 불어시간 조별과제를 위해 지훈과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하이파이브 이후 달콤한 손깍지 스킨십까지 펼쳐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나란히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잠시, 지훈과 구희 앞에 모난희가 나타났고, 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모난희는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며 구희에게 화를 냈다. 그리고 당황한 구희가 갑작스런 생리 현상을 참지 못하고 사라지자, 혼자 남은 지훈은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모난희에게 매몰찬 거절 의사를 밝히며 자리를 떴다.
구희의 수난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다음날 학교에서 질투에 눈이 먼 모난희가 본격적으로 구희를 못 살게 굴기 시작한 것. 반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구희에게 준 틴트를 구희가 일방적으로 가져 간 것처럼 얘기하고,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타이밍에 맞춰 덕희가 며칠 전 학교에 빠진 이유가 엄마와 가수 팬 사인회를 가기위함 이었음을 고자질해, 덕희가 벌까지 받게 만들었다. 화가 난 구희는 모난희에게 덕희를 괴롭히는 이유를 묻자 모난희는 앞으로 두고, 두고 괴롭혀 준다며 구희를 협박했고, 이와 동시에 반 친구들이 들어오자 넘어지는 척하며 상황을 역으로 구희가 괴롭히고 있는 모습으로 오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모난희를 위로하며 구희를 흘겨보는 순간, 덕희가 들어와 “할 말 있으면 와서 똑바로 해!!”라고 말하며 이들을 ?아내 구희는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모난희의 괴롭힘이 자신뿐 아니라 덕희에게도 피해가 가자 난감해 하고 있던 구희에게 ‘복수노트’ 문자가 도착했던 터. 복수 대상자에 모난희 이름을 적는 구희의 모습이 담기면서, 또 어떤 통쾌한 복수가 이뤄지게 될지, 구희는 난관을 극복하고 지훈과의 첫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수노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를 통해서 독점공개 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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