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2017 MAMA in Japan’에 출연하는 보아
‘2017 MAMA in Japan’에 출연하는 보아
가수 보아가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7 MAMA) 일본 시상식에 출연하기로 했다.

보아는 2001년 일본 데뷔 이후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이름과 함께 한류 열풍의 주역이다. 이후로도 7개의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해외 진출에 성공한 케이팝 (K-POP) 가수의 아이콘에 등극, 현재까지 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영화 ‘가을 우체국’의 주연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아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런 그가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보아는 자신이 선택한 워너원 멤버 한 명과 합동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 대표였던 보아가 선택한 멤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세븐틴과 트와이스 등 후배 아이돌 그룹은 보아를 위해 특별한 무대도 준비 중이다.

보아가 참석하는 ‘2017 MAMA in Japan’은 오는 29일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레드 카펫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는 본격 시상식과 공연이 펼쳐진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