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MBC에브리원
몬스타엑스 셔누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효리에게 용돈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시강남녀! 비너스와 셔라클레스’ 특집으로 한은정· 고은아·오인혜·설인아·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출연한다.

과거 이효리의 ‘Bad Girls’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셔누는 이효리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무대를 끝낸 후 회식 자리에서 항상 백댄서들에게 후한 용돈을 챙겨줬다고. 여기에 댄서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태닝 숍을 50회 끊어줬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돌 몸짱’으로 불리는 셔누는 자신을 제외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세 명의 아이돌을 꼽았다. 그는 가장 먼저 EXO의 세훈을 꼽으며 “실제로 봤는데 몸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진과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꼽았다.

이외에도 최근 레드 카펫에서 남다른 몸매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신예 설인아가 강하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설인아는 드라마 ‘학교 2017’에 함께 출연한 김세정과 함께 어플로 얼굴을 가리고, 음성 변조를 한 고백 영상을 강하늘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설인아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서 강하늘과 만나게 됐고 동영상을 보냈던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그의 고백 동영상을 저장했다고 해 설인아를 떨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셔누와 설인아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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