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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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의 주연 정우성, 곽도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 SBS라디오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두 배우는 ‘컬투쇼’ 1, 2부에 출연해 영화 속 에피소드와 정찬우 김태균에 버금가는 입담 콤비에 도전할 예정이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철비’에서 정우성은 남북 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았으며 곽도원은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철비’는 오는 12월20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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