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곽동연이 데뷔 후 첫 연극 ‘엘리펀트송’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며 “더 없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곽동연은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엘리펀트송’ 마이클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여러분에게도 작은 의미,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무대에서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지내시고 TV와 극장에서 인사드릴 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을 팽팽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2016년 앵콜, 올해 삼연 공연까지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력으로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으로 떠올랐다.
곽동연은 극중 모든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소년이자, 코끼리에 대한 트라우마와 사랑에 대한 집착을 가진 마이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곽동연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마이클을 섬세히 표현했고 90분의 공연 동안 한 차례의 퇴장도 없이 무대를 이끌어가야 함에도 고도의 집중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곽동연은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엘리펀트송’ 마이클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여러분에게도 작은 의미,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무대에서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지내시고 TV와 극장에서 인사드릴 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극을 팽팽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2015년 국내 초연 이후 2016년 앵콜, 올해 삼연 공연까지 탄탄한 작품성과 흥행력으로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으로 떠올랐다.
곽동연은 극중 모든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소년이자, 코끼리에 대한 트라우마와 사랑에 대한 집착을 가진 마이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곽동연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마이클을 섬세히 표현했고 90분의 공연 동안 한 차례의 퇴장도 없이 무대를 이끌어가야 함에도 고도의 집중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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