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속 아이콘이 본격적인 일탈을 시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는 양싸고 ‘아이콘’과 동경여고 학생들은이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제주 전통시장에 들러 필요한 식재료들을 공수해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을 무렵 아이콘 바비와 진환은 의심스러운 눈짓을 주고받으며 일탈을 시도했다. 숙소에 설치된 카메라를 가린 채 “선생님에게만 걸리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며 꽁꽁 숨겨두었던 ‘의문의 액체’를 꺼내 마신 것.
하지만 그렇게 성공적인 일탈을 꿈꾸던 두 사람의 계획은 불시에 숙소로 들이닥친 조세호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세 사람은 아닌 밤중에 술래잡기를 벌여야 했다. 특히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조세호가 매의 눈으로 숙소를 샅샅이 뒤집고 다니자 바비는 황급히 ‘의문의 액체’를 숨기려 몸개그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탈하려는 자와 일탈을 막으려는 자, 아이콘과 조세호의 치열한 눈치싸움의 현장은 오는 25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