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앤디가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배우 정은표 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앤디가 처음 만난 정은표의 딸 하은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하은과 반가운 첫인사를 나눴다. 초등학생인 하은은 그를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잘생겨서 놀랐다”며 미소지었다. 이런 처음 보는 딸의 모습에 정은표는 “배신감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앤디는 하은과 친해지기 위해 취향에 맞춰 네일숍에 방문해 손관리를 받고 인형 뽑기를 하는 등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앤디와 하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앤디가 출연하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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